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박서진이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20대 초반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박서진은 과거 만성 신부전증을 앓던 작은 형이 23살에 세상을 떠났으며 작은 형의 49재 당일, 간암 투병을 하던 큰 형이 27살에 간 이식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 어머니 역시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박서진은 ‘미스터트롯2’,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