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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약먹고 허벅지살 다 빼…죄책감과 분노 느껴”

송미희 기자
2024-11-30 12:13:55
‘SBS 스페셜-바디멘터리’ 예고편 캡쳐 (출처: SBS)

가수 화사가 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공개된 ‘SBS 스페셜-바디멘터리’ 예고편에서는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가 살에 관해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크릿 전효성은 “카메라에 나오려면 저 정도로 살을 빼야되는 건가?저 사람들 왜 팔로 걸어다니지? 약간 이런 느낌이다”라며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의 연속이다”고 털어놓았다. 

[12월 8일 예고] 김완선×한승연×전효성×소유×화사, 애증의 관계 ‘살’에 관한 그녀들의 고백


마마무 화사는 “약 먹고 하면서 그 허벅지를 다 빼고 막 그랬다. 내 고유의 그런 매력이 모두 그냥 사라진 느낌이었다”라며 “죄책감이랑 분노랑 모든 감정이 막 몰려오더라”라고 밝혔다.  
소유는 “스스로 (살 찐) 제 몸을 보면서 더럽다 느꼈다”고 고백했고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의 연속”이었다는 전효성에 이어 화사 역시 “죄책감이랑 분노 모든 감정들이 막 몰려오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SBS 스페셜-바디멘터리’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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