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운동 자문을 담당했던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엄성흠연구원과 재활필라테스, 피트니스 선수들이 장애인 운동지도를 함께 담당한다.
이번 주 토요일 부안군에서는 축제에 보행활동에 제한이 있거나 운동재활이 필요한 고령 시니어와 장애인들을 위해 부안군청 앞 특설무대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행사 ‘제2회 부안 무경계 페스티벌 날다(F.L.I)’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부안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김경민 총감독이 함께한다. 전야제로 2024년 10월 18일(금) 14시~18시 배리어프리 강연을 통한 아카데미가 개최되고 축제 기획자 인큐베이팅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최근 장애인의 거동성과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인체공학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 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장애인과 비장애 경계를 자유롭게 하기 위한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이번 행사에 체험부스로 참여한다.
19일(토) 부안군청 앞에 마련된 특별 체험부스에서 엄성흠 교수와 재활운동 연구원들의 스포츠 재활운동 방법을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포티움 연구소 엄성흠 교수와 강사들은 장애인 재활운동법이 필요한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스포츠 활동을 증진 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김장훈, 브로콜리너마저, 미8군 록밴드, 이기현 밴드가 참가하여 무경계 락 페스티벌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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