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드라마 ‘프린세스메이커’가 오는 29일 0시 글로벌 최대 숏폼 드라마 플랫폼 Shortmax, Topshort, Dramabox를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
‘프린세스메이커’는 단 3분 내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 여울이 과거의 상처를 딛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 성장을 담아낸다. 드라마 속 갈등과 감정선은 짧지만 강렬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숏폼 드라마와 커머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18개 K-브랜드가 PPL로 참여했으며, 중국 도우인(틱톡)에만 숏폼 드라마 시청 중에도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가 적용됐다.
또한, SNS 기반의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 중국 인기 왕홍(KOL)이 참여해 중국 시장 팬덤과 현지 소비자들을 동시에 사로잡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프린세스메이커’를 제작한 비에이블컴퍼니는 K-콘텐츠 커머스와 숏폼 드라마 제작에 특화된 국내 대표 기업으로, 숏폼 콘텐츠와 셀럽 IP 매니지먼트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비에이블컴퍼니는 K-숏폼 콘텐츠 유통과 소싱 허브로 자리 매김하며,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비에이블컴퍼니 강정우 대표는 “‘프린세스 메이커’는 숏폼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숏폼 콘텐츠 강점을 살려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숏폼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린세스메이커’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K-드라마의 깊이 있는 서사와 감정을 녹여낸 웰메이드 숏폼드라마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오는 29일 0시 전 세계에 공개될 ‘프린세스메이커’가 숏폼 드라마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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