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더 딴따라’ 박진영, 김나연x조수진 향해 “오늘 그대로 B면 탈락”

송미희 기자
2024-12-01 17:08:56
예능 '더 딴따라' (제공: KBS 2TV)


‘더 딴따라’에 워크숍 전 영역 B등급의 김나연-조수진이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기회의 무대를 맞이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5회는 반전의 연속인 매칭 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매칭 라운드는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여기에서 승리하면 3라운드에 진출, 패하면 1명 혹은 2명 전원 탈락으로 ‘더 딴따라’에 본선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 가운데 워크숍 전체 올 B등급을 받은 참가자 김나연-조수진이 마지막 기회의 무대를 갖게 되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박진영은 2라운드 무대를 앞둔 김나연-조수진을 향해 “두 사람 모두 오늘 그대로 B면 탈락입니다”라는 선전포고를 했을 만큼 두 사람은 현재 벼랑 끝에 선 상황. 

김나연과 조수진은 1라운드부터 높은 실력을 지녔음에도 극심한 무대 공포증을 지니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컬 실력은 뛰어나지만 무대 공포증이라는 같은 문제점을 지닌 두 사람이 이번 2라운드에서는 칼을 갈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는 전언.

흑백요리사 칼찢남 트리플스타의 충격의 두 얼굴 #흑백요리사 #논란 #이슈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하고, 댄스 천재 유우에게 댄스 조언을 받아가며 댄스에 도전한다. 나아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상대 팀에게 “경고하는데 우리 자리 뺐지 마”라는 경고를 날리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한다.

2라운드 무대에 오른 김나연-조수진의 의욕에 차태현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며 눈빛을 빛내고, 웬디는 “첫 소절 시작만 잘 하면 끝나는데”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 

이에 대해 ‘더 딴따라’ 제작진은 “김나연과 조수진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대 반전을 예고한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