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딴따라’에 워크숍 전 영역 B등급의 김나연-조수진이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기회의 무대를 맞이한다.
이 가운데 워크숍 전체 올 B등급을 받은 참가자 김나연-조수진이 마지막 기회의 무대를 갖게 되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박진영은 2라운드 무대를 앞둔 김나연-조수진을 향해 “두 사람 모두 오늘 그대로 B면 탈락입니다”라는 선전포고를 했을 만큼 두 사람은 현재 벼랑 끝에 선 상황.
김나연과 조수진은 1라운드부터 높은 실력을 지녔음에도 극심한 무대 공포증을 지니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컬 실력은 뛰어나지만 무대 공포증이라는 같은 문제점을 지닌 두 사람이 이번 2라운드에서는 칼을 갈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는 전언.
2라운드 무대에 오른 김나연-조수진의 의욕에 차태현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며 눈빛을 빛내고, 웬디는 “첫 소절 시작만 잘 하면 끝나는데”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
이에 대해 ‘더 딴따라’ 제작진은 “김나연과 조수진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대 반전을 예고한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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