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테마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Nijimori Studio)에서 오는 12월21일(토)부터 1월1일(수)까지일본식 겨울 축제인 '후유마츠리'를 개최한다.
후유마츠리 겨울축제 오픈 첫날인 21일에는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엠버서더 문송희와 함께 하는 행사로 유명 셀러브리티,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석해 겨울 일본 열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고이비토요 "사랑아 들리니" 라디오, ▲사랑의 엔카 & 섹소폰 공연,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산타 칠냥이 선물받기', ▲사랑한다면 이름을 불러봐, ▲어른의 문을 여는 '니지모리 성인식'(1월1일), ▲반짝이는 밤을 물들이는 스파클러 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테마파크 내부에는 기모노체험, 일본라멘식당, 일본식 간식 상점, 카페 맛집,, 갤러리, 산책로, 료칸등의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아름다운 겨울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소재한 일본마을 콘셉트의 테마파크다. 무지개 숲속을 모티브로 꾸려진 테마파크는 넓은 연못은 중심으로 아치형으로 마을을 이루고 있다. 언덕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과거 일본의 시골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이에 현장은 드라마 촬영지나 광고 촬영 명소로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니즈모리 스튜디오는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한 테마파크로 시설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패밀리데이로 아이들과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8까지)
김도윤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