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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첫 리얼리티 예능 무산… “방송 NO”

박지혜 기자
2024-12-11 07:35:20
고소영

배우 고소영의 첫 리얼리티가 무산됐다.

10일 TV조선은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TV조선에서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TV조선 측은 하반기 촬영 예정으로 고소영과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쉼’을 키워드로, 고소영이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서 완성한 그녀의 집 대문을 활짝 열고 손님들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잊지 못할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시 제작진은 "고소영이 TV에서 사적인 공간을 공개하는 건 처음"이라며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힐링이 담긴 고소영표 예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한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7년째 공백을 가지고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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