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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얼에코, 먼지 없는 프리미엄 대나무 화장지 출시

한효주 기자
2024-12-11 10:47:13
제공: 아이디얼에코


최근 친환경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나무를 원료로 한 화장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아이디얼에코의 대나무 화장지가 발암물질인 PFAS(과불화화합물)가 검출되지 않은 유일한 제품으로 확인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PFAS는 방수·방오 처리되는 제품에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탄소와 불소의 결합이 강해 자연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않기에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릴 뿐만 아니라 독성으로 토양과 물을 오염시키고 암, 호르몬 기능 장애, 면역력 약화 등의 다양한 문제로 인체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 세계 각국에서 규제하고 있다.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은 PFAS가 피부에 닿을 경우 체내 혈류로 유입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 결과 PFAS 17종 중 15종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며, 특히 분자 구조가 짧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는 PFAS가 단순히 섭취나 호흡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인체에 유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디얼에코 대나무 화장지는 PFAS는 물론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표백제, 인공향, 잉크, BPA 등 유해물질 7가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심지부터 펄프까지 100% 프리미엄 대나무로 제작 및 국내에 희소성 있는 친환경 개별 포장지를 사용하여 습기를 머금지 않아 화장지의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견고한 3겹 구조를 통해 피부에 남는 잔여물을 최소화하면서도, 대나무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물에 잘 녹는 우수한 물 풀림성을 자랑해 변기 막힘을 예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특히 먼지 발생이 적어 비염 예방 효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디얼에코 관계자는 “안전성과 환경적 가치를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의 PFAS 불검출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요즘, 아이디얼에코 대나무 화장지는 환경 보호와 안전한 소비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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